활짝 피었던 벚꽃이 떨어지고

다시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있어요.

황사까지 오면서 외출하기

힘든 날들이 많아져갑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미세먼지가 심한 날도

외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죠.

오늘은 미세먼지 외출후 대처법의 일환으로

집에 온 뒤 어떤 것들을 해주면 좋을지

순서대로 정리해 봤습니다.

미세먼지 대처법

미세먼지 외출후 루틴

<1> 겉옷 정리

밖에서 입었던 옷을

문 앞에서 털어주는 것만으로도

상당부분의 미세먼지가 제거 됩니다.

털고난 옷은 테이프크리너로

한 번 더 문질러 미세먼지를 없애줍니다.

옷장에 넣으실 때는 다른 옷에

잔여 먼지가 묻지 않도록

너무 빽빽하게 걸지 말아주세요.

<2> 샤워

몸에 묻은 미세먼지를 닦아내는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손, 발만이라도 씻고

입 안을 가글해주세요.

요즘 같은 철에는 특히

샴푸에 신경 써주세요.

아침보다는 밤에 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샴푸 시에는 깨끗하게 미세먼지를

헹궈내기 위해 적은 양을 짜서

먼저 애벌샴푸 해주세요.

이후 본 샴푸를 하시면 거품이

더욱 풍성하게 납니다.

어떤 샴푸를 쓰는지도 중요한데요,

컨디셔닝 성분이 들은 샴푸는

두피를 기름지게 할 수 있어

먼지가 쉽게 달라 붙게 합니다.

가급적 피해주세요.

컨디셔닝 성분이 없어

뻣뻣함이 싫으신 분들은

두피 부분을 피해

린스를 발라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샴푸의

주 역할은 세정입니다.

안전한 성분의 샴푸 만들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사진을 클릭하면 상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3> 빨래

샤워를 끝낸 후에는

그 날 입었던 옷을

바로 세탁해주세요.

미온수에 애벌로 헹굼해서

1차적으로 미세먼지를 떨궈낸 후

세탁기에 세제를 넣고 돌립니다.

(샤워하면서 해줘도 좋을것 같네요^^)

이때 세제는

섬유 사이 미세한 조직까지

헹궈내야 하므로 가급적

거품이 적은 액체 세제를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을 끝낸 후에는

가급적 실내 건조해주세요.

빨래가 건조 되면서 세제의 화학성분을

공기 중에서 흡입 할 수 있으니

성분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집에 건조기가 있으신 분들은

이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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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미세먼지 대처법

미세먼지 외출후 루틴을

정리해서 알아봤는데요.

미세먼지가 심한 시즌에는

평소보다 자주 빨래 하고 씻어야 하기 때문에

세정제가 닿는 횟수도 자연스레 많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세제의 선택에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에코빌리티의 전성분공개 세제

패브릭바스는 그런 걱정을 덜어주는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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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세정력에 비해 거품은 적어서

미세먼지 대처법 전용 세제로

유용하게 쓰실 수 있답니다 :)

안전한 세제의 선택으로

미세먼지 심한 날에도

외출 후 내 몸과 내 옷 모두

말끔하게 지켜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