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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상식

옷에 커피얼룩 지우기 - OX로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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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커피얼룩 지우기

어렵지 않지만 정작 어렵게

느껴지는 세탁법 중 하나죠.

오늘은 되는 것, 안되는 것

확실하게 OX로 알아볼게요.









커피얼룩은 가정에서

지우기 어렵지 않은

난이도 '하'에 속하는 얼룩이에요.


하지만 여느 얼룩이 그렇듯,

몇 가지 실수 포인트 때문에

고정돼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게 좋아요.





 








< 1 >

얼룩이 묻자마자 바로 세탁한다

O



모든 얼룩에 해당되는 사항이죠.
묻은 즉시 지워내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섬유 구조상 처음 얼룩이 묻으면
표면에만 머물고 안쪽으로 흡수되지 않아요.
아직 수분이 날아가기 전 즉시
닦아내면 물과 가벼운 세제만으로도
쉽게 제거가 가능하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 수분이 날아가고
공기중의 산소와 얼룩이 만나
산화 반응이 시작돼요.

그러면 얼룩에 종류에 따라
고정 되어버리거나,
섬유 안쪽으로 흡수되어 고착되죠.


이 때부터는 가정에서
지우기 어려워져서 결국
비싼 돈을 주고 세탁소를 가야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어요ㅠㅠ


얼룩은 묻은 즉시,
최대한 빨리!!!
부분세탁이라도 진행해서
1차적으로 지워낸 후 집으로 돌아가
정석으로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사실 이 방법만 지켜줘도
웬만한 얼룩들은 따로 전문적인
세제나 기술 없이도 손쉽게
제거 가능해요^^




 






얼룩이 묻으면 지체없이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 부분 세탁 해주세요.

하지만 이때,
너무 뜨거운 물을 쓰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
심한 오염이면 종류에 따라 뜨거운 물이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특히 커피얼룩이나
핏자국은 해당되지 않아요
되려 고온에 닿으면 고착될 수 있어요.



미지근한 물과 화장실에 비치된
손세정제를 써서 가볍게 부분세탁 해주세요.






 





<2>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주방세제 사용

X




간혹 옷에 커피얼룩 지우기 방법을
검색하면, 주방세제를 사용하거나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를 쓰는
방법들을 찾을 수 있어요.


하지만 커피얼룩은 알칼리가 닿으면
얼룩이 고정되어 버린답니다...


물론 주방세제는 중성이나
약한 알칼리인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기름때 제거용 세제의 특성상
알칼리성인 경우도 많아서,
정확한 정보 없이 사용했다가
미묘한 얼룩이 남을 수 있답니다.


커피얼룩은 한 번 고정되면
집에서 일반적인 방법으론 제거가 어려워요.
세탁소의 전문 약품이 필요하죠.
처음부터 올바른 방법을 통해
얼룩 고정을 사전에 방치하는 것이
무척 중요해요.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 또한
알칼리성이에요.

그나마 과탄산소다는 표백력이 있어서
제거에 효과를 보일 수도 있지만,
커피의 일부 성분이 알칼리성과
만나 착될 경우 얼룩이 남을 수 있어요.
제대로 표백되지 못한거죠.


베이킹소다의 경우는
표백력과 세정력이 모두 약한데다
알칼리성이기까지 하기에
절대로 추천드리지 않아요.
탄산소다도 마찬가지랍니다.




 





<3>

세탁시 뜨거운 물을 쓴다

X





위에서 알칼리성이 커피 얼룩의 성분을
고착시킨다고 말씀드렸죠?
고온 또한 마찬가지랍니다.



물론 보통 따뜻한 정도의 온도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삻을 정도의 끓는 물, 70도 이상의 고온
절대, 절대로 피해주셔야 해요!
가급적 50도 이상만 되어도
피해주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그렇다고 물의 온도가 너무 차가우면
세척력이 크게 낮아지죠.
가장 이상적인 온도는 손을 대봐서
미지근한 정도랍니다.





 




<4>

세정이 잘되는
일반세탁세제 사용?

X




옷에 커피얼룩 지우기 가장 중요한 것을
꼽자면 역시 세제의 선택이겠죠.


일반 세탁세제는 세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약알칼리성의 산도를 갖고 있어요.
하지만 커피얼룩 지우기는 중성이 더 적합하답니다.


설명드렸듯이, 알칼리성은
얼룩을 고착시킬 수 있어요.
특히 예민한 소재의 옷이라면 더더욱
중성세제를 써서 소재를 보호해야겠죠.







 




<5>

식초, 구연산 사용?

O



옷에 커피얼룩 지우기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는 바로 '산'의 활용입니다.


산이라 함은 ph(산도)가 6 이하의
산성을 띤 성분들을 말해요.


주변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산성 성분은 식초와 구연산이 있습니다.
물론 레몬즙도 사용 가능하지만,
레몬의 다른 추가적인 성분들이 추가 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요.(복잡하죠^^;)

때문에 레몬보다는
식초나 구연산을 더 추천드려요.


커피얼룩의 주 성분은 탄닌이라는 성분인데,
같은 산 계열의 얼룩이에요.
산성에 알칼리가 닿으면 중화 반응을 일으켜
고착되거나 변형될 우려가 있죠.


그래서 같은 산 계열의 성분을 써서
녹여낸다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우리가 클렌징오일로 피부 표면
기름을 닦아내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 * * * *






 






옷에 커피얼룩 지우는 방법
총정리




위에서 살펴본 모든 사항을 총정리하여,
세탁전용 홈케어 세제인 케어세븐을
활용한 커피얼룩 지우기 방법을 안내드릴게요.

차근차근 따라오시면 절대 어렵지 않답니다.
세탁소 비용 절감은 덤!





 





1. 커피얼룩이 묻은 곳을 1차로 미지근한 물에
조물조물 가볍게 세탁합니다.
이때 수용성 성분이 먼저 제거돼요.




2. 남은 오염이 있는 곳에
식초 또는 구연산 2% 농도의 수용액을
골고루 묻혀주세요.




3. 10분 정도 방치하여 용액이 반응할
시간을 줍니다. 이후 깨끗이 헹궈주세요.




4. 케어세븐 원액을 오염부에 살짝만 묻힌 뒤
(고농축이라 조금만 묻혀도 충분해요)
살살 비벼주거나 예민한 소재의 옷은
꾹꾹 가볍게 눌러 오염을 제거해주세요.

이 과정을 생략하면 건조하고 난 뒤에
햇빛과 반응하면서 얼룩이 생길 수 있으니
잊지말고 필수로 챙겨주세요!


손빨래가 귀찮을 경우에는
케어세븐을 살짝 묻힌 채로
세탁기에 넣어주세요.
(다른 빨래랑 같이 빨 경우라면
케어세븐은 정량대로 추가해서 넣어주세요.)
세탁한 뒤 마무리하면 된답니다.

이때 세탁물의 온도도
미지근한 정도로 맞춰주세요.
예민한 소재의 옷은 세탁망에
꼭 넣어 빨아주세요.




※ 오염이 심하지 않은 커피얼룩일때,
더 간단한 과정을 원한다면
케어세븐 소주 한 컵에 구연산 한꼬집을 섞어
오염된 부위에 묻혀주세요.
잠시 놔둔 후 비벼준 뒤 그대로 세탁기에
넣어 세탁합니다. (물 온도는 미지근!!)




* * * * * *




 







케어세븐 하나면 예민한 고급 소재는 물론이고,
김치얼룩, 커피얼룩, 오리털 패딩 및 이불,
린넨, 수영복, 래쉬가드 등 다양한 의류의 세탁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답니다.

하나쯤 구비해두신다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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